​북한 미사일 고각 발사에 따른 전리층 교란 현상

오늘은 전리층 교란 측정 방식으로 북한 미사일 발사를 탐지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전리층(Ionosphere) 이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였을 때, 여러가지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알게된 것 중에 하나가 전리층 교란 현상이다. 전리층(Ionosphere)이란 지구 대기 상공 약 60 km에서 약 1000 km의 구역으로, 열권의 대부분과 중간권 및 외기권의 일부분을 포함한다. 태양 복사선에 의해서 대기 분자들이 전리되어 있기에 전리층이라고 부른다.

전리층(Ionosphere)이란 지구 대기 상공 약 60 km에서 약 1000 km의 구역을 말한다. (자료출처: 위키피디아)

​북한 미사일 발사로 인한 전리층 교란

아래 그림은 tylerni7의 트위터에서 가져온 자료이다(지금은 트위터의 이름이 X로 변경되었다). GPS 네트워크에 기록된 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북한 미사일이 전리층을 통과하는 순간 노란색 점들이 파동형태로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북한 미사일이 전리층을 뚫고 나갔고.. 이에 의해서 전리층이 물결모양으로 출렁거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마치 잔잔한 파도에 돌이 떨어진 것 처럼). 참고로 오로라가 나타나는 높이는 지상 약 80~수백km의 초고층 대기층이며, 오로라 커튼 하단의 높이는 전리층 E층(100~110km) 정도 된다.

자료출처 : 위키피디아
Author: gukpp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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